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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의 원인과 예방

어바웃지니 2018. 5. 4. 07:00

오늘은 피부노화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노화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화란?

 

노화란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 등에 의해 몸의 기능이 절정기를 지나 점점 쇠퇴해 가는 것을 의미한다. 동맥 경화, 피부 탄력 감소, 관절 유연성 저하, 피로 회복력 저하, 운동 후 회복력 저하 등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 26세쯤 육체적 절정기를 지나 약 38세까지 비교적 빨리 노화가 진행되고, 그 이후로는 노화의 속도가 좀 줄어든다고 한다.

노화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원인은 ‘활성산소’입니다.

산소는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요소이지만 반대로 너무 많아도 문제가 되는데요. 세포의 호흡 과정에서 매우 산화력이 강한 활성산소가 생성되고, 이 활성산소가 세포와 아미노산을 공격하여 세포가 기능을 잃거나 변질되면서 돌연변이의 일종인 암을 유발하거나 생리적 기능이 저하되어 각종 질병과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피부노화란?

먼저, 피부의 노화란 피부에 나타나는 유형적, 무형적인 변화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이러한 노화의 원인은 크게 내인성과 외인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내인성노화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내부적으로 발생하는 노화를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활성산소'를 가장 주요한 내적요인으로 손꼽고 있는데, 활성산소란 우리 몸의 신진대사 과정 (소화, 회복, 재생, 해독 및 스트레스) 에서 발생하며, 이러한 활성산소가 염증반응을 일으키며 노화가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외인성노화란 외부 환경이나 생활습관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인성과 차이점은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외부자극에 의한것이라는 점입니다.
흡연이나 음주 등의 생활습관, 자외선에의 노출, 불규칙한 생활습관, 섭취하는 음식, 환경오염등 모든 외부자극에 의한 노화현상을 일컫는 말로, 특히 최근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가 가장 주요한 피부노화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광노화란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노화로, 자외선 A, B 모두 이것의 원인이 됩니다.
여름철 특히 기승을 부리는 자외선B는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커 일광화상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단시간 노출로 심각한 피부손상을 일으킵니다.자외선A는 생활자외선으로 불리며 사계절 내내 지면 도달량이 거의 비슷하며, 색소침착형 피부질환인 기미나 주근깨, 잡티, 검버섯 등을 일으킵니다. 또한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탄력층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감소시켜 피부탄력을 떨어뜨리고, 내인성노화에 비해 피부가 얇고 결이 거필며, 깊은 피부주름과 다양한 노화성 병변이 발생합니다.

피부노화의 원인

연령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지분비량이 적어지고 수분함량도 감소되어 얼굴이 건조해진다. 신진대사가 활발히 움직이지 못함으로 인하여 신체의 리듬 자체도 불규칙하게 변하게 된다.


 자외선
피부노화의 큰 원인으로 자외선의 영향이 크다. 태양광선을 받게 되면 피부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 멜라닌 색소세포에서 멜라닌색소를 형성한다.
 

 계절
미리미리 피부를 관리하여 갑작스러운 계절변화에 놀라지 않고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봄 : 클렌징에 유의하고 꽃가루 등의 피부 트러블을 조심
여름 : 지방성으로 변하므로 얼굴에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
가을 : 피부의 피로도가 심하므로 팩, 마사지 등을 꾸준히 해주어 피부의 긴장감을 풀어 준다.
겨울 : 거칠은 피부가 되기 쉬우므로 얼굴에 유분을 보충해 준다.
 
피지량의 변화
피지 분비량은 계절, 환경, 연령,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남녀 모두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하므로 피지분비량이 적어진다.
 
피부 조직의 변화
피부의 탄력을 좌우하는 것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이다.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양이 점차 줄면서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과 피부 늘어짐도 생긴다.
 
피부 수분량

피부 수분량은 보통 30세까지는 증가하다가 3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감소한다. 노화의 과정에서는 점점 건성으로 변한다.
 
피부 표면의 변화
피부결이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거칠어지기 쉽다.
 
피부노화의 특징
 

노화된 탄력성
노화된 피부에는 탄력성이 부족하다. 즉 피부의 근육이 늘어져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피부탄력성을 테스트하려면 손가락으로 얼굴이나 목의 피부를 집어 올려 보아서 피부가 천천히 정상적인 피부 상태로 돌아가면 탄력성이 부족한 것이며 잘 당겨지지 않거나 금방 돌아가면 피부의 탄력성이 좋은 것이다.
 
피부의 변색
피부에는 여러 가지 색이 분포되어 있는데 자외선에 지나치게 노출되거나 특히 약물을 복용중일 때 피부변색이나 얼룩이 생길 수 있다.
피부가 변색이 되면 윤기가 없어지고 까칠한 피부로써 메이크업이 잘 받지 않고 전체적으로 얼굴이 칙칙해 보인다.

 

 

노화 예방

1. 하루 권장 칼로리 지키기
노화를 조절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섭취하는 열량을 제한하는 방법, 즉 ‘소식’입니다. 예로부터 소식하는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하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우리가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음식을 소화시키고 몸에 필요한 에너지로 바꾸기 위해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도 많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소식을 하게 되면 이런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꼭 필요한 산소가 손상되는 것도 막아주어 노화를 방지할 수 있어요. 성인의 1일 권장 칼로리는 남자 2,700kcal, 여자 2,000kcal로, 하루 섭취량이 권장 칼로리를 넘지 않도록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항산화식품 섭취하기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성분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자주 먹으면 노화를 방지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음식으로부터 섭취할 수 있는 천연 항산화물질로는 녹차에 든 폴리페놀, 식물의 잎이나 대부분의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이 있는데요.

붉은색 과일과 녹황색 야채에 이런 항산화물질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특히 토마토의 붉은색 색소에 함유된 리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노화방지뿐만 아니라 각종 암 예방에도 탁월해요.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 또한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영양소로, 뇌 기능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감소,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설탕 줄이기
당분, 즉 설탕을 많이 먹으면 당이 콜라겐에 달라붙으면서 탄력이 떨어뜨려 피부를 노화시킵니다. 또 당분은 비만을 부르는 주요 원인으로, 체중이 증가하고 근력이 감소하면 노화가 촉진될 수 있기 때문에 당분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아요.

 

4. 자외선 차단하기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은 피부를 늙게 하는 피부의 가장 큰 적이에요. 자외선은 실내에 있어도 창문을 통과하여 피부 노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장시간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 속 콜라겐이 파괴되면서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고 쉽게 처지거나 주름이 생깁니다. 특히 요즘처럼 햇빛이 강한 여름에는 항상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어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세요.

 
5.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운동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면 우리 몸의 활성 산소 제거 능력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산소의 유입량이 많아져 그중의 일부가 활성산소로 바뀌면서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숨이 많이 차지 않을 정도의 빠른 걷기, 가벼운 달리기 등의 적당한 유산소 운동이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노화를 부르는 활성산소는 숨을 쉬면서도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적당한 양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아예 만들지 않거나 완전히 없앨 수는 없어요. 따라서 활성산소가 우리 체내에 적당하게 생길 수 있도록 생활 습관들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노화 예빙에 좋은 음식

1.복숭아

복숭아에는 수분과 피부노화 방지에 좋은 필수아미노산이자두의 10배가 들어 있습니다.복숭아 속의 비타민 A등 각종 비타민과 펙틴은 약해져서 쓰린 위의 기눙을 원활하고 부드럽게 해주는데요덕분에 얼굴빛을 좋게 해줍니다.

 

2.피망
피망은 A, C, E 등 다양한 비타민들이 있는데,이 비타민들은 피부 미백에 좋습니다.
카르티노이드가 포함되어 있어신진대사 촉진이나 피부를 윤택하게 해줘서겨울이면 부쩍 나타나는 피부 주름을 감소시켜주는효과가 있습니다.


3.시금치

채소계의 자외선 차단제라 불리는 시금치는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루테인이 풍부하고 항산화제인 비타민 C가 자외선으로 부터
유해산소를 차단 기미나 주근깨를 예방해준답니다.

 

4.앵두

비타민A와 비타민  C가 아주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앵두의 즙은 미용에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이 앵두 역시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색을 좋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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