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떠나기전 알아야할 물놀이 안전수칙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바다 ,워터파크 등으로 휴가 떠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생각만 해도 즐거운 물놀이지만 자칫 가볍게 생각했다가 물놀이 사고로 이어질수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물놀이 안전 수칙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1.준비운동하기
물놀이를 하기에 앞서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준비 운동 입니다. 물에 들어가기전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준 뒤 다리부터 물에 들어가 물의 온도에 몸을 적응 시킵니다.

 2.다이빙
계곡에 가보면 다이빙 금지라고 적혀 있는 곳에서도 다이빙을 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는 위험한 행동으로 다이빙을 하다 바위에 부딪힐 수도 있고, 밑에 사람이 있는 경우 충돌로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3.음주금지
음주 후 물놀이를 하게 되면 주의력과 판단력이 흐려져 위급상황에 대한 반응력이 저하 되어 사고의 위험이 있으며, 음주로 인해 혈관이 확장 되어 체온이 낮아 지는 것을 금방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에 저체온증에 빠지기 쉽습니다.

 4.물에 들어가기전 수심 체크하기
대부분 물이 깨끗해서 바닥이 보이는 곳은 수심이 낮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빛의 굴절로 인해 원래의 수심보다 훨씬 낮아 보일 수 있습니다. 강이나 바다, 계곡의 경우에는 수심이 일정하지 않아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5.구명조끼,튜브 이용하기
수영에 서툰 어린이는 물론 이고 성인도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구명조끼나 튜브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할 경우 물위에 쉽게 뜰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심장발작이나 경련등의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물에 빠지지 않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