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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부를 지키는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법

어바웃지니 2018. 7. 13. 15:15

요즘과 같이 햇볕이 뜨거운 한여름에는 기미,주근깨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외선이 무서워서 바깥 활동을 안할 수 도 없고 이미 생겨 버린 기미,주근깨는 없애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생기기 전에 예방 해야 합니다.
오늘을 자외선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외선의 종류

자외선은 파장이 200~400mm에 해당하는 파장으로, 인간의 피부에서 광 생물학적 반응을 유발하는 광선입니다. 파장 길이에 따라 A,B,C 세 종류로 나뉩니다.
자외선A- 피부 깊숙한 곳 까지 침투해 주름을 늘리고 멜라닌 색소를 증가 시키는 자외선입니다.
이른아침부터 해가 지기 전까지 구름, 유리창,옷 등을 통과해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는 강한 침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1년 내내 날씨에 상관 없이 양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자외선B-강한 자외선이기는 하지만, 다른 물질을 뚫지 못하므로 실내에는 없는 자외선 입니다. 일사량이 많을 경우 화상이나 태닝과 같은 즉각적인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기미,주근깨,검버섯이 생기는 원이이 되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시 일광 화상을 입고, 심한 경우 피부암을 일으키는 원이이 되기도 합니다.
자외선C- 가장 독성이 강하지만, 대부분 오존층에서 차단되기 때문에 피부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압않습니다.

자외선이 미치는 영향

1.노화
평소 야외 활동이 많다 던지 햇빛에 노출이 많이 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피부 노화가 좀 더 빠르게 진행 됩니다. 자외선 B가 DNA 결합 조직에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2.색소침착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되다 보면 색소 침착이 생기거나 기미, 잡티가 생길 뿐 아니라 기존에 있던 기미,잡티가 더욱 진해질 수 있습니다.

3.일광 화상
계곡이나 바다등 여름철 휴양지에서 놀다 보면 등이 빨갛게 익은 경험 한번쯤 있으실텐데요. 이처럼 햇빛에 노출된 부분이 붉게 변하고, 가려움이나 화끈거림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

물리적 차단제(무기자차)
무기물질 자외선 차단제의 줄임말로 자외선 산란제를 이용해 피부 표면에 물리적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튕겨내는 방식을취하는 자외선차단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른후 바로 효과가 나타납니다.
안정성이 높은 편이라 민감성 피부가 사용하기 좋습니다. 단 무기자차 선크림은 꾸덕한 제형이 많아 발림이 무겁고 백탁 현상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성분이 피부 속으로 흡수 되는 것이 아닌 피부에 얹히는 것이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하거나 트러블이 많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화학적 자외선차단제(유기자차)
유기물질 자외선 차단제의 줄임말로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자외선이 피부에 직적 닿지 않도록 화학 성분을 통해 자외선을 흡수, 열로 전화 합니다.선크림 성분이 피부 속에 잘 흡수 되어야 하기 때문에 묽은 제형으로 발림성이 좋고 투명하게 흡수되기 때문에 백탁 현상이 싫은 분들에게 좋습니다.
유기자차의 경우  바른 뒤 30분 이후부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단 민감성 피부는 눈 시림, 알레르기,두드러기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SPF,PA가 나타내는 의미

SPF란? 위에서 설명 했듯이 자외선은 A,B,C로 나뉩니다. 이 중에서 가장 강력한 자외선인 자외선B로 SPF는 자외선 B를 차단하는 강도를 나타냅니다.
SPF의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을 차단하는 강도가 크다는 것을 뜻합니다.

PA란?자외선 A를 차단하는 강도를 나타냅니다.PA+,PA++,PA+++로 나타내는데,+가 많을 수록 차단하는 효과가 큽니다.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효과적으로 바르는 방법

1.선크림의 양
자외선 차단 효과를 확살하게 보려면 차단제의 양도 중요 합니다.쉽게 말해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양을 바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바르고 콧망울, 이마, 얼굴과 목의 경계선,몸 전체에도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2.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기
선크림은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고, 땀이나 물에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햇빛에 장시간 노출될 때는 2~3시간 마다 덧바르는 것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입니다.

3.실내 활동 시에도 바르기
야외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자외선은 창문과 커튼을 통과 하기 때문에 실내에 있떠라도 선크림을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4.SPF30이상인 제품
실내 활동 시에는 SPF20에서 SPF30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고, 수영,등산 등의 야외 활동 시에는 SPF50 제품을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5.유통기한 지키기
선크림의 유통기한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자외선 차단 효과도 떨어 지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유통기한을 지켜 사용합니다.

6.꼼꼼한 세안
자외선 차단제는 여러번 덧바르는 것이 효과가 좋은 만큼 꼼꼼한 세안이 필수적입니다. 제대로 세안을 하지 않아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피부에 남아 있다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의 양이 가장 높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내에서 생활 하는 것이 좋으며, 야외 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소매가 긴 옷이나, 챙이 큰 모자, 선글라스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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